손담비 “아버지 뇌졸중 투병에 가수 포기 고민”

입력 2012-08-31 0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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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아버지 뇌졸중 투병에 가수 포기 고민”
손담비가 과거 아버지 뇌졸중 투병 사실을 털어놓았다.

손담비는 8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과거 힘들었던 당시 가수를 그만 두려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연습생 시절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후 슬럼프에 빠졌다”며 손담비는 “연습실 갔다가 병원갔다가 그랬다. 아버지께서 의지를 갖고 일어나시길 바랐다. 당시 살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빠졌었다. 포기하려고 회사에서 그만 둔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손담비는 이어 “그때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었고 정말 안 좋은 상황들만 있다보니 나약했던 것 같다. 그 시기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이자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버지 건강은 회복하셨나요?’, ‘슬럼프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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