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1석3조 다기능 제품 인기

입력 2012-09-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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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를 맞으면서 한 제품에 여러 기능을 더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 LION 주방세제 참그린의 ‘청정제주 녹차수’는 식기세척과 함께 과일, 젖병 세척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참그린에서 개발한 ‘7초 헹굼 포뮬러’기술을 사용해 흐르는 물에서 7초만 헹구면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그레이드에서 출시한 ‘크린 에어 3 in 1’은 탈취에 살균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냄새의 원인인 공기와 섬유 속 세균을 99.9% 제거하고 은은한 향을 남겨 집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한국 오츠카 제약의 남성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의 ‘리프레쉬 시트’는 피지, 땀과 같은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을 수 있다. 시트 한 장으로 세안부터 보습까지 해결할 수 있어 스킨이나 로션을 따로 바를 필요가 없다. 멘톨 성분으로 세안 후 청량감도 준다.

닥터 브로너스의 ‘매직 시카카이 솝 라벤더’는 얼굴, 몸은 물론 두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정제수 대신 사용한 포도 쥬스와 헴프오일이 세안과 샤워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는 촉촉한 보습효과를 제공한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선로션 SPF32 PA+’는 로션과 자외선 차단제 기능을 하나에 담았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아이와 민감한 피부의 성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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