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율 때문에 괜찮아요. (한화 김태균. LG 이진영이 자꾸 머리 크기 비교 인물로 자신을 끌어들이는 것에 대해. 자신은 살이 찌면서 얼굴이 커진 것이라 괜찮지만 이진영은 체형에 비해 크다며)
○여기서 손을 들었다가 내렸다니까. (삼성 류중일 감독. 4일 LG전에서 3-4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서 배영섭의 타구가 싹쓸이 안타인 줄 알았는데 상대 중견수 양영동이 그런 기막힌 다이빙캐치를 할 줄 몰랐다며)
○가만있다가 칭찬 받으니 미안하네요. (SK 이만수 감독. 인천 연고팀 최초로 단일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하지만, 자신은 별로 한 일이 없다며)
○내년엔 팀이 좀 괜찮겠지. FA 되는 선수 많아서…. (KIA 선동열 감독. 내년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가 되는 이용규와 윤석민 등이 분발할 것 같다며)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