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이성민 7kg 감량… ‘연기 열정 대단해!’

입력 2012-09-06 21:04: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골든타임 이성민 7kg 감량’

배우 이성민이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 앞서 7kg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2012 대세남녀 TOP5’로 선정된 ‘골든타임’의 이성민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부산에서 촬영 중에 미니 인터뷰를 가졌다. 이성민은 “중증 외상의 최인혁입니다. 교통사고, 총상 등을 비롯해 심각한 중증환자일 경우에 제가 맡아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이성민은 베테랑 배우답게 현장에서 대사와 동선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이성민은 ‘골든타임’의 최인혁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7kg를 감량했다고 한다.

또 이성민의 겸손한 태도가 눈에 뛴다. 그는 “뭐 그렇게 힘든 장면이 아니어서 증기면서 하고 있다. 다만 내일 힘든 장면이 있어서 설렘 반 긴장 반 두려움 반이다”며 가볍게 웃었다.

하지만 이성민은 막상 카메라가 돌아가자 최인혁으로 빙의돼 혼신을 다해 연기했다. 낯선 의학용어는 물론 긴 대사까지 어려움이 많은데도 NG를 내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다. 실제 오토바이 사고 장면을 찍을 당시 의사에게 직접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 이는 이성민의 연기 열정에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출처|‘골든타임 이성민 7kg 감량’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