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프리더와 손오공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을 단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에 의하면 극중에서 사악한 악역을 맡고 있는 프리더는 의외로 이상적인 상사라며, 한 부하에게는 무기를 주고 부하가 데미지를 입었을 시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과 복리후생이 완벽한 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손오공의 경우 아무리 우수한 적이라도 자신의 편에 서지 않으면 그 즉시 처형하며, 위아래 없이 반말을 하는 등 잔인한 카리스마의 인물로 평가되는 것이 그 이유다.
‘프리더와 손오공의 재발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듣고보니 그럴싸하다”, “프리더 악당이 아니었구나”, “결국은 생각의 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