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며 포스트시즌 진출 팀에 대한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현재 와일드카드를 향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기세가 뜨겁다.
필라델피아가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 지각 변동을 가져온 필라델피아는 단순히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의 눈빛마저 달라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원투 펀치의 한 축인 클리프 리(34)가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존 메이베리(29)와 지미 롤린스(34)가 타선에서 제 몫을 해냈다.
마무리 투수 조나단 파펠본(32)역시 볼넷 1개를 내줬으나, 1이닝 동안 아웃 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이처럼 투타의 조화가 갖춰지기 시작한 필라델피아가 연승을 시작한 것은 지난 6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이날 필라델피아는 에이스 로이 할라데이(36)의 호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72승 71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0.503)을 넘어서게 됐다. 아직 13일 경기를 끝내지 않은 와일드카드 1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9경기 뒤진 상태.
애틀란타는 지구 선두 워싱턴 내셔널스에 7.5게임차로 크게 뒤져 있지만, 0.550이 넘는 승률로 와일드카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발표 된 자료에 따르면 애틀란타가 와일드카드를 가져갈 확률은 99%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해부터 룰이 개정돼 와일드카드 2팀을 선정해 먼저 원게임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디비전 시리즈를 치른다. 때문에 필라델피아는 현재 와일드카드 2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만 제치면 원게임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필라델피아와 세인트루이스의 격차는 크지 않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 경기까지 75승 67패 승률 0.528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필라델피아가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 지각 변동을 가져온 필라델피아는 단순히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의 눈빛마저 달라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원투 펀치의 한 축인 클리프 리(34)가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존 메이베리(29)와 지미 롤린스(34)가 타선에서 제 몫을 해냈다.
마무리 투수 조나단 파펠본(32)역시 볼넷 1개를 내줬으나, 1이닝 동안 아웃 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이처럼 투타의 조화가 갖춰지기 시작한 필라델피아가 연승을 시작한 것은 지난 6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이날 필라델피아는 에이스 로이 할라데이(36)의 호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72승 71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0.503)을 넘어서게 됐다. 아직 13일 경기를 끝내지 않은 와일드카드 1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9경기 뒤진 상태.
애틀란타는 지구 선두 워싱턴 내셔널스에 7.5게임차로 크게 뒤져 있지만, 0.550이 넘는 승률로 와일드카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발표 된 자료에 따르면 애틀란타가 와일드카드를 가져갈 확률은 99%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해부터 룰이 개정돼 와일드카드 2팀을 선정해 먼저 원게임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디비전 시리즈를 치른다. 때문에 필라델피아는 현재 와일드카드 2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만 제치면 원게임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필라델피아와 세인트루이스의 격차는 크지 않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 경기까지 75승 67패 승률 0.528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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