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수목극 왕좌 바꼈다!’

입력 2012-09-21 1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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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시청률’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방송 4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치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착한남자’는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8%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착한남자’는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경쟁작 MBC ‘아랑 사도전’의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

‘아랑 사또전’은 20일 ‘착한남자’와 동일한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날 시청률 13.1%를 기록해 3주만에 1위자리를 내주며 2위에 머물렀다.

이날 ‘착한남자’에서는 한재희(박시연 분)와 서은기(문채원 분)가 불꽃 신경전을 펼쳐졌다. 이어 은기가 강마루(송중기 분)에게 서서히 빠져드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꼴찌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착한남자 시청률’ K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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