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말레이시아 현지 방문에 3천 여명의 팬 모여

입력 2012-09-25 15: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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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3천 여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홀리카홀리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일우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의 중심가인 버자야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특별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최근 중국 화정상 ‘아시아남자배우상’ 수상 이후 중화권 내에서 더욱 높아진 입지와 뜨거운 인기로 현지의 러브콜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다.

정일우의 팬사인회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말레이시아는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두바이 등 3천 3백여 명의 아시아 팬들과 중동 팬들이 모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새벽부터 정일우를 보기 위해 각 나라의 팬들이 행사장을 둘러싸며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이 벌어져 높은 인기를 실감했으며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현지에 있던 브랜드 관계자는 “중화권에서 정일우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단순 팬사인회 방문만으로도 3천 여명의 아시아와 중동 팬들이 모였다는 사실에 정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광고 촬영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 제공|매니지먼트 숲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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