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역대 최고 흥행 영화 영화 ‘도둑들’의 배우 임달화, 김해순, 김윤석, 증국상, 전지현, 최동훈 감독이 부산을 찾았다. 참석자들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서 영화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부산|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김윤석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의 야외무대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석은 “항상 느끼지만 세계 유명 영화제를 가봐도 부산영화제가 여러가지 환경을 비롯해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도둑들’의 와이어 액션도 부산에서 촬영됐다”며 “그래서 그런지 영화 ‘도둑들’이 좋은 결과가 있게 된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김윤석은“저의 팬들이 문자로‘안경을 쓰지 말라’고 했다”며 “그래서 오늘 이 무대에는 특별히 민낯으로 안경도 안 끼고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배우 김윤석, 전지현, 이정재, 김혜수, 오달수, 증국상, 김해숙, 임달화가 출연한 영화‘도둑들’은 개봉 70 여 일만에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최다인 1302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부산(해운대)|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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