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 코스프레.

역사상 최고 코스프레.


'역사상 최고 코스프레'

'역사상 최고의 코스프레'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역사상 최고의 코스프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역사상 최고의 코스프레' 사진에는 한 사람이 등장한다. 그 사람은 붉은 색 천을 두르고 알 수 없는 마스크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역사상 최고 코스프레'는 스페인의 셍츄어리 오브 머시 교회에 전시됐던 화가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의 벽화인 '에케호모'를 복원하려다 망친 세실리아 히메네스 할머니의 그림을 따라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해당 그림을 알고 있는 누리꾼들은 이를 '역사상 최고의 코스프레'라고 불러 이를 접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역사상 최고 코스프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뭘까", "어쩌자는 거지?", "당황스럽네", "왜 최고의 코스프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