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우리, 드라마 스페셜 ‘친구 중에…’ 캐스팅

입력 2012-10-16 1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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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기자 조우리. 사진제공|퍼스트엔터테인먼트

신인 연기자 조우리가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의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극본 동희, 연출 노상훈) 편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퍼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조우리가 21일 방송되는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에서 어린 영화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중 조우리는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심이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화려한 외모는 물론 또래 친구에 비해 당돌한 성격까지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다.

‘드라마 스페셜’의 연작시리즈인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의 인연으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에 참여하게 됐다.

고등학교 시절 좋지 않은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된 네 친구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이다.

조우리는 드라마 뿐 아니라 LG 옵티머스G 등 여러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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