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돌발발언 “과거 도벽, 아버지 금반지 몰래 팔아…”

입력 2012-10-18 1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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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 동아닷컴DB

‘인교진 깜짝 고백, 아버지 금반지 몰래 팔아…당황’

배우 인교진이 “어렸을 때 도벽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배우 서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던 인교진이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그동안 아버지에게 숨겨온 비밀을 폭로했다.

인교진은 ‘패밀리 합창단’ 오리엔테이션에서 가족 간의 차마 말하지 못한 비밀이나 잘못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던 중 “대학교 때 술 먹고 아버지 금반지를 몰래 판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아들의 고백에 당황한 아버지는 “그랬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인교진의 고백은 그치지 않았다.

인교진은 “아버지가 창립 10주년으로 받아온 금 10냥을 팔았습니다. 금으로 만들어진 아버지의 홀인원 공을 팔고 가짜 금을 몰래 갖다 놓았습니다”고 숨겨온 잘못을 고백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인교진의 돌발발언은 10월 2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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