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끓인 미역국 ‘다이어트 식품이야? 식욕 뚝’

입력 2012-10-26 0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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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끓인 미역국 ‘다이어트 식품이야? 식욕 뚝’
언니가 끓인 미역국 게시글이 화제다.

생일을 맞은 동생을 위해 언니가 끓인 미역국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한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언니가 끓인 미역국’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식욕이 떨어지는 알 수 없는 음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역인지 다시마인지 모를 물체는 물에 퉁퉁 불어 냄비를 가득 채우고 있고, 국물마저 흰색이라 이 음식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언니가 끓인 미역국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내 생일을 맞아 언니가 끓인 미역국”이라며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는 만들어줘야지”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가 끓인 미역국, 저걸 어떻게 먹어”, “동생 다이어트를 위한 언니의 마음?”, “언니가 끓인 미역국 마음만 받아야겠네”, “대체 어떻게 끓인거지?”, “언니가 끓인 미역국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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