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치 등극… 연이은 엇박자 ‘걸그룹인데…’

입력 2012-10-28 07: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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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박치’

미쓰에이의 수지가 박치로 등극했다.

수지는 2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 보라, 예원, 김신영 등 청춘불패 멤버들과 대식가 가족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에어로빅 비디오 제작에 나섰다.

이날 청춘불패 멤버들은 형광 레깅스를 입고 등장해 각자 속한 걸그룹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이때 수지가 스트레칭 동작에서 계속되는 엇박자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신영은 수지에게 “우리 학원에 박치가 왔구나. 훌라후프 목으로 돌리면서 반성해라”고 핀잔을 줬고, 수지는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며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한 번만 더 틀리면 살이 아니라 에어로빅 비디오 만드는 멤버에서 널 빼겠다”며 수지에게 굴욕을 줘 웃음을 더했다.

사진출처|‘수지 박치’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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