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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내 인생 끝난줄…” 방송서 오열

입력 2012-10-30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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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방송서 오열 “현실 받아들이기 두렵다”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방송에서 오열해 눈길을 끈다.

타블로는 2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끝무렵 예고편에 등장했다.

그는 방송에서 학력 위조 사건으로 마음 고생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오열한 것.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과 함께 한 ‘힐링캠프’ 녹화에서 자신의 스탠포드대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과 소송 도중 지병으로 사망한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다.

타블로는 “내 인생 끝난 줄 알았다. 사기꾼, 매수설, 위조 이러니까 안 믿지”라며 “내가 이 일을 해서 우리 가족이 이렇게 된 것 아닐까.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두렵다”며 눈물을 쏟았다.

타블로는 학력 위조 사건 외에도 아내와의 불화설 등 그간 자신들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관련 내용은 오는 11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2-10-30 17:33:26
      지들이 무슨 정의의 사도들인양 날뛰던 타진요 회원들....... 사람 인생 조져놓고 미안하다로 끝내려고? 에휴...... 저렇게 큰 아픔을 겪은 타블로에게 어떤 보상을 해도 시원찮을 판인데........
    • 2012-10-30 21:48:36
      눈물연기 존`나 때려주고 싶네
    • 2012-10-30 21:47:01
      개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뒤져 ㅋㅋㅋㅋㅋㅋ 니 얼굴 존`나 역겨워 토할 거 같아 씨`발 길거리에서 보면 걍 이유없이 아구창 날리고 싶어지게 생긴 새`끼야ㅋㅋㅋㅋ 넌 걍 뒤지라고 태어난 거야. 제발 뒤져. 자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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