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이특 군입대, 팀 결속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

입력 2012-10-31 1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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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이특의 군입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시원은 31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제작발표회에서 "이특이 없는 자리를 잘 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이특의 군 입대에 대해 "나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입대 현장에는 가지 못했다. 군대 가기 전에 따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형이 군대를 가면 많이 공허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형의 빈자리를 우리가 잘 메꿔야 하기 때문에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베테랑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김(김명민)과 명작드라마를 외치는 신인작가 이고은(정려원), 그리고 타협을 모르는 배우 강현민(최시원), 성민아(오지은) 등이 모여서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다룬 작품.

'드라마의 제왕'은 '신의' 후속으로 11월 5일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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