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등장’…짧은 등장만으로도 핫이슈

‘스타킹 강호동 등장’

방송인 강호동이 복귀한다.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강호동은 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의 다음주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이미 녹화는 마친 상태.

예고 영상에서 강호동은 "보고 싶었습니다. '스타킹' MC 강호동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잘할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또 영상에서는 강호동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장면이 소개됐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강호동의 등장은 핫이슈가 됐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강호동의 이름이 올랐으며 누리꾼들은 “강호동의 얼굴을 보니 반갑다”,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복귀는 빠른 게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돌아온 강호동의 복귀 첫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놀라운대회-스타킹'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사진 출처 | ‘스타킹 강호동 등장’,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