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日악수회 수천명 몰리며 ‘성황’

입력 2012-11-06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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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일본 악수회

일본에서 진행된 그룹 에이젝스의 악수회에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 화제다.

에이젝스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일본 가와사키와 오사카에서 새 싱글 ‘핫 게임’ 발매 기념 악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악수회는 가와사키에서 약 3000명, 오사카에서는 약 1500명의 팬들을 동원해 일본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에이젝스는 8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 싱글 ‘원 포 유’를 발표하고 가진 첫 악수회에서 500여 명의 팬들을 동원한 바 있다. 이 후 일본 활동 세 달째인 현재는 약 9배가 넘는 팬들이 에이젝스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당일 악수회에 앞서 에이젝스는 신곡 ‘핫 게임’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즉석에서 ‘핫 게임’의 ‘몽키 댄스’를 관객들에게 가르쳐 주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서 에이젝스 멤버들은 이벤트에 참석한 팬들과 한 명씩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해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에이젝스는 일본 두 번째 싱글 ‘핫 게임’의 현지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 올 하반기 국내 컴백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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