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커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영남 알프스의 억새밭 여행 제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베이스 캠프에 도착해 ‘1박2일’ 멤버들에게 “내가 장가를 간다”며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1박2일’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과 윤혜진 커플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엄태웅은 예비신부 윤혜진의 어깨를 꼭 끌어안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해맑은 미소와 선한 눈매가 닮아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연예계 대 선배가 이런 말을 했다. 결혼은 인생의 고아를 면하는 일이라고. 내가 인생의 고아를 면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예비신부 윤혜진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엄태웅의 결혼 상대는 5살 연하의 발레리나 윤혜진씨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다. 현재 윤혜진씨는 임신 5주차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