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리쌍의 ‘닥공’, 크리스마스 공연 1회 추가

입력 2012-11-14 12: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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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YB와 힙합듀오 리쌍의 합동공연 ‘닥공’이 12월25일 크리스마스 공연이 추가됐다.

‘닥공’은 애초 12월23일(오후 7시), 24일(오후 8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회 열리기로 했으나, 이틀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됨에 따라 팬들의 연장공연 요청이 계속되자 12월25일(오후 8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YB와 리쌍은 ‘닥공’의 모든 기획 및 제작과정에 참여하며, 이번 공연이 왜 말이 필요 없는 ‘닥치고 공연’인지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으로 공연을 준비해왔다.

‘닥공’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록과 힙합이라는 전례 없던 합동공연으로, 한국의 대표 록밴드인 YB와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힙합듀오 리쌍의 합동공연이라는 점으로 인해 큰 관심을 모았다.

‘닥공’은 10월29일 입장권 예매시작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차지, 1시간 만에 매진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 이번 추가공연의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공연문의 02-3485-8700.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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