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야누스’, 발매와 동시에 음반차트 1위

입력 2012-11-16 1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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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보이프렌드의 새 앨범 ‘야누스’가 발매와 동시에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발매된 보이프렌드의 정규 앨범 ‘야누스’는 실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15일자 실시간 차트 및 일간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의 정규 앨범 ‘야누스’가 초도 물량 3만장 전량 폐기로 발매 일정이 많이 지연되었음에도 1위를 차지했다. 기다려 주신 많은 팬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의 신곡 ‘야누스’는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감성적 선율의 피아노, 흥겨운 베이스 리듬 위로 보이프렌드의 성숙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뉴웨이브 스타일의 곡이다.

떠나가는 여자를 두고 그 앞에서는 편히 보내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픈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한 곡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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