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최대 고민 1위는? ‘어른들은 이해불가’

입력 2012-11-19 23: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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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최대 고민

어린이 최대 고민이 화제다.

만화영화 전문채널 ‘투니버스’와 글로벌 조사연구기관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는 최근 서울 및 전국 5개 대도시 6~13세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28%가 ‘여가시간 부족’이 최대 고민이라 응답했다.

어린이의 최대 고민을 반영하듯이 어린이가 바라는 부모상에는 ‘친구처럼 나와 놀아주는 분’이란 답이 42%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부모님과 친구 중에 비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상대를 묻자 67%가 부모를 꼽아 부모에 대한 심리적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의 최근 관심사는 ‘친구’가 19%로 가장 많았고, ‘전자기기(스마트폰, 게임기 등)’ 18%, ‘게임’ 15% 순으로 조사됐고 어린이들이 가장 갖고 아이템은 스마트폰(37%)이 2년 연속 꼽혔다.

이에 반해 부모의 관심사는 ‘자녀교육’과 ‘재테크·금융’이 각각 1,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투니버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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