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수목극 1위로 쾌조의 출발

입력 2012-11-22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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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전우치’ 포스터. 사진|KBS

KBS 2TV ‘전우치’ 포스터. 사진|KBS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전우치’ 첫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4.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보고싶다’는 10.2%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SBS ‘대풍수’는 6.9%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율도국 최고의 도사인 전우치(차태현)가 둘도 없는 친구였던 강림(이희준)의 배신으로 율도국은 물론 연인 무연(유이)을 잃은 후 강림을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화려한 액션 장면과 도술을 구현하는 장면에서 등장한 CG(컴퓨터 그래픽)가 정교하지 못해 시청자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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