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못친소 F1’…“무한도전 역대 최고의 반전”

입력 2012-12-01 22:09: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홍철 못친소 F1’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에서 F1(Face 1)에 올랐다. 노홍철은 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밀어내고 당당히 못친소 F1를 차지했다.

‘못친소 페스티벌'은 외모 하위 2%의 사람들을 초대해 가장 못생긴 F1을 출연자들이 뽑는 것이다. 김범수 고창석 김C 조정치 윤종신 하림 김제동 김영철 데프콘 권오중 김영철 이적 등이 초대됐다. 당초 예선에서 몰표를 받은 김범수, 김제동, 고창석 중 F1이 선정될 줄 알았으나 예상외 결과가 나왔다.

노홍철은 16명 중에서 무려 10명으로부터 표를 받아 압도적인 성적으로 F1의 주인공이 됐다. 노홍철은 "이건 조작이야"라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출연자들을 “노홍철 못친소 F1”이라며 그를 조롱했다.

한편 무한도전을 본 누리꾼들은 “노홍철 못친소 F1, 무한도전 역대 최고의 반전이다”, “노홍철 못친소 F1, 김범수가 아니라니”, “노홍철 못친소 F1, 노찌롱 다시 살빼야겠다” , “노홍철 못친소 F1, 왠지 조작같다. 김범수가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노홍철 못친소 F1’,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