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강유미 양악 후 예뻐져서 그만…” 실수

입력 2012-12-07 10:12: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허경환 반말 실수.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허경환 반말 실수…선배 강유미에게 반말 실수’

개그맨 허경환이 선배 개그우먼 강유미에게 반말 실수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허경환은 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 에서 “강유미 선배를 알아보지 못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압구정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와서 ‘오빠’라고 부르더라. 누군지 모르지만 일단 아는 척을 하며 무난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허경환은 “그러다 어디서 본 듯한 얼굴에 ‘너 어디서 봤지?’라고 물으니, ‘저 유미예요’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강유미 선배였다”며 “한 번도 말을 놓은 적이 없었는데 너무 예뻐진 강유미 선배를 몰라보고 말실수를 했다”고 급히 사과했던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공채 19기 강유미보다 나이는 2살 많지만 공채 22기로 후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배우 김아중, 지성, 신소율, 강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허경환의 반말 실수에 “허경환 반말 실수, 강유미가 많이 변하긴 했나보다”, “허경환 반말 실수,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