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큰 딸 강경아 씨의 외모에 독설해 눈길을 끈다.
12월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엄앵란과 두 딸인 강경아 씨, 강수화 씨가 출연했다.
이날 엄앵란의 젊은 시절 눈부신 미모가 공개돼 딸들도 엄마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큰 딸 강경아 씨는 “너무 아름다웠다. 내 외모하고 비교하면 너무 월등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들은 “왜 자신의 미모와 비교하나?”고 위로하자 강경아 씨는 “괜찮다. 오죽하면 우리 아버지는 내게 ‘엄앵란이랑 내 사이에서 저런 얼굴이 나왔냐’고 핀잔하셨을 정도다”고 말하며 유쾌하게 웃음 지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