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녹화중 생리현상 못참고 엉덩이…

입력 2012-12-08 1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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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W’ 방송 캡처

‘정글 간 여배우들, 생리현상 앞에선 속수무책’

W족이 노상방뇨를 하고야 말았다.

7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W’에서 W족 조혜련, 박상면, 이수경, 조안, 정주리, 김재경은 파푸아뉴기니 악어 부족마을인 동글잠을 찾아갔다.

W족은 생각보다 긴 여정에 트럭 안에서 생리현상을 호소했다.

이수경은 “방광이 간질간질하다”며 급하게 숲 속으로 향했다. 이에 조혜련은 안전을 위해 다 같이 이동할 것을 제안, 직접 W족이 안전하게 생리현상을 해결할 자리를 물색했다.

조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웃겼다. 모두의 하얀 엉덩이가 들판에 쫙 펼쳐져 있었다”고 당시 일화를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소변을 본 후 아래에 있는 파인애플을 발견, “볼일보다 이게 웬 횡재냐. 버리니까 얻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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