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축의금 반전, 쌀 6538kg 뜻있는 곳에 기부

입력 2012-12-09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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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축의금 반전'

하하가 축의금을 기부했다.

MBC ‘무한도전’ 8일 방송에서는 하하 결혼을 맞아 ‘웨딩 버스 편’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이 게임을 해 하하의 축의금 액수를 정했다.

게임을 끝낸 유재석이 하하에게 주기로 예정된 축의금 액은 6480. 하지만 마지막 숫자 단위에 kg를 달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는 식으로 마무리했다.

또 ‘무한도전’ 제작진은 ‘기부’란 반전을 줬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하하와 별의 결혼을 축하하며 쌀 6538kg을 뜻있는 곳에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자막으로 알렸다.

하하 축의금 반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하하 축의금 반전 웃기다", "하하 축의금 반전, 결국 좋은일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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