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월드컵4차 스피드스케이팅 女 500m 디비전A 우승

입력 2012-12-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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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한국여자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상화(23·서울시청·사진)가 9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60으로 제니 울프(37초91·독일)를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37초63으로 금메달을 딴 이상화는 2차 레이스에서도 우승해 단거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반면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 출전한 모태범(23·대한항공·5위), 이강석(27·의정부시청·10위), 이규혁(34·서울시청·17위), 김영호(23·동두천시청·19위) 등은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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