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첫사랑 고백 “박정아 보고 첫눈에 반해…”

입력 2012-12-10 0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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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첫사랑 고백 “박정아 보고 첫눈에 반해…”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첫사랑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최근 Mnet ‘비틀즈코드2(연출: 유일한PD)’ 녹화에 참여해 스타들의 첫사랑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코너, ‘음악학 개론’에서 첫사랑 상대를 공개한 것.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영화 ‘클로저’의 주제곡인 데미안 라이스(Damia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를 선곡해 이 곡을 준비한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로이킴은 자신의 첫사랑인 그룹 쥬얼리 박정아를 위해 선곡한 노래라고 고백했다. 훈훈한 외모와 감성 보컬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로이킴인 만큼 그의 첫사랑 이야기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로이킴은 “9살 때 한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특별 출연하게 된 쥬얼리의 박정아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박정아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는 그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박정아 선배님의 팬이다”라며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4’의 윤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권태현(허니지), 이지혜가 지난 방송에 이어 등장한다. 태연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로이킴 누나가 윤건과의 전화연결에서 팬심 드러낸 사연, ‘슈퍼스타K4’ 출연 전후로 180도로 달라진 정준영의 클럽댄스 등이 공개돼 안방극장에 폭풍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10일 밤 11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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