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알콜의존 진단…어떻길래 ‘소주한병 13초 원샷?’

입력 2012-12-12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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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알콜의존 진단…어떻길래 ‘소주한병 13초 원샷?’
DJ.DOC 출신 김창렬이 알콜의존 진단을 받아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JTBC 형사 토크 버라이어티 당신을 구하는 TV ‘우리는 형사다’(이하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한 가수 김창렬과 배우 우현은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 결과 술을 마시면 ‘주폭’이 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우리는 형사다’에서는 ‘술로부터 당신을 구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술 때문에 일어난 각종 범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녹화장의 패널들과 방청객은 건전한 음주생활을 하고 있는지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테스트는 술을 마시는 횟수나 양에 관한 문항에 답한 후 합산을 해 결과를 내는 방식으로 테스트 결과 김창렬과 우현은 주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알콜 의존 단계로 진단이 났다.

특히 김창렬은 과거 한 대학교 축제에서 공연도중 소주 한 병을 13초만에 원샷하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고선영 형사는 “김창렬 씨는 야구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야구 끝나고 술을 드시면 안 된다”고 조언했고 김창렬은 “거기까지가 운동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 내용은 12월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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