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그맨 이광섭-미녀 프로골퍼 양수진 교제

입력 2012-12-11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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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과 양수진.

또 한 쌍의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동아닷컴의 취재 결과 개그맨 이광섭(32)과 미녀 프로골퍼 양수진(21·넵스)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는 "이광섭과 양수진이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취미 골프를 즐기다 인연을 맺었고,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광섭과 양수진의 나이차이는 11살. 적지 않은 나이 차지만, 서로 좋은 감정을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관계자들은 이들이 열애 사실 공개를 미뤄온 것에 대해 "가까운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며 "혹시 서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이광섭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코너 ‘꽃미남 수사대’, ‘슈퍼스타 KBS’, ‘이기적인 특허소’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새 코너를 준비 중이다.

양수진은 지난 6월 2012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빛나는 미모의 실력파. 최근에는 12월 열린 ‘KB금융컵 제 11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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