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근 “母 반대로 손지창과의 키스 불발” 아쉬움

입력 2012-12-18 1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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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근이 과거 손지창과 키스신이 들어간 광고가 취소돼 아쉬웠다고 고백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하이틴 스타 3인방 '호랑이 선생님' 유경아, '영심이' 이혜근, '사춘기' 서재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혜근은 "과거 제과 모델 제안이 왔다. 초콜릿을 양쪽에서 물고 먹는 장면을 찍었어야 했다"며 "상대 연예인은 손지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근은 "어머니가 광고 시안을 보시더니 어린 나이에 이런 광고를 촬영 할 수 없다며 광고 섭외를 거절했다. 손지창과 키스신을 할 수 있었는데 불발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이혜근 이외에도 유경아가 전성기 시절 한 달에 광고 12편을 찍었다는 과거를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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