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투표 인증샷 “부재자 신고 못해 강원도 까지…”

입력 2012-12-19 1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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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투표 인증샷’

개그우먼 김지민이 대선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자자. 투표하세요. 부재자 신고를 못해서 투표하러 강원도 왔어요. 개콘 녹화하러 서울 올라가요. 오늘은 쉬는 날이 아니에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강원동 동해시 천곡동 제4투표소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지민은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맨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투표소를 안내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지민은 앞서 18일 미투데이를 통해 “투표율이 70퍼센트가 넘으면 ‘거지의 품격’ 녹화내용을 해변으로 짤거예요. 당연히 의상은 해변이니까. 투표합시다!”고 이색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지민 외에도 방송인 김제동, 배우 윤은혜 박신혜, 가수 이효리 정엽, 2AM의 임슬옹, 티아라의 은정 효민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시간 현재 투표율은 25%를 돌파한 상태다.

사진출처|‘김지민 투표 인증샷’ 김지민 미투데이

<동아닷컴 대선 특별취재팀>
임동훈·박영욱·유정선·국경원·오세훈·홍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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