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멸망 날씨 예보 “온도 999도에 풍속은 시속 3000km?”

입력 2012-12-21 1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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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멸망 날씨 예보 화제

‘지구 멸망 날씨 예보’

‘지구 멸망 날씨 예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구 멸망 날씨 예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의 날씨 예보가 담겨져 있다. 특히 마야 달력의 마지막 일로 ‘지구 멸망’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21일에는 붉은 배경에 유성이 떨어지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한 온도는 무려 999도에 풍속은 시속 3000km다. 이어 22일에는 아무런 날씨도 표기돼 있지 않다.

‘지구 멸망 날씨 예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종말론 지켜진 적이 있나요?” “좀 무섭다. 하지만 벌써 하루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지구 멸망 날씨 예보 황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대 마야문명의 달력이 2012년 12월 21일을 마지막 일로 더 이상 제작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종말론자들은 이날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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