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솔로대첩 참…이예빈은 불참 선언
박지선이 솔로대첩 참가를 선언했다.
박지선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희극여배우들’에서 솔로대첩 참가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선은 과거 연하남과 데이트 비용 전액을 지불한 일화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박지선은 “나도 솔로대첩에 출전한다. 키스타임 기대한다”고 선언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레이싱모델 이예빈은 솔로대첩 불참을 선언해 남성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이예빈 소속사측은 23일 “안전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이예빈의 참가로 인해 솔로대첩 본연의 취지가 훼손될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솔로대첩은 페이스북 페이지 ‘님이 연애를 시작하셨습니다(님연시)’에서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로 24일 오후 3시 여의도 공원에서 남자들은 흰색, 여자들은 빨간색 의상을 입고 집결하며 시작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선 솔로대첩 참가 기대된다”, “이예빈 솔로대첩 불참 아쉽다”, “이예빈 솔로대첩 불참 남성팬들 멘붕”, “이예빈 솔로대첩 불참, 박지선하고 바꿔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