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한 남성의 무단 침입사건을 경험했다.
미국 스플래쉬 닷컴은 23일(현지시각) 리한나가 고향인 바베이도스(Barbados)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스토커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무단 침입사건을 겪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경찰은 이날 리한나 측 관계자로부터 독일 국적의 한 남성이 리한나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출동했다. 스토커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옷을 벗은 채 해변에 출몰하는 등 수상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현장을 빠져나가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나는 최근 연인 크리스 브라운과 헤어진 뒤 휴가지에서 결별의 아픔을 달래는 중이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