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개그맨 관두려 할 때 서수민PD가 말렸다”

입력 2013-01-03 21: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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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국민MC’ 유재석이 서수민 PD와 프로그램을 했던 신인 시절의 인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연예대상 뒤풀이’에는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이 출연해 연예대상 수상에 관한 솔직한 속내와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유재석은 과거 서수민 PD와 ‘코미디 세상만사’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유재석은 촬영장에 차를 타고 다닐 기름값도 충당할 수 없어 버스로 촬영을 다닐 정도로 생계가 막막했고 코미디를 계속 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지 고민의 연속이었다고.

유재석은 개그맨으로서 중대한 선택을 해야할 기로에 서있던 시기 서수 민PD가 KBS에서 계속 코미디를 할 것을 권유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유재석은 KBS 예능 침체기 때 서수민 PD와 고생한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해피투게더 유재석 서수민PD’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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