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은 2013년 1월 4일 정오, 3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돌아온다. 2009년 6월 발표한 ‘라스트 크라이’ 이후 처음이다.
그는 음악활동 중단 후 예능 MC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 1990년대의 복고 열풍으로 언론과 대중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반응을 얻고 있는 원조 아이돌 출신의 컴백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본인이 직접 곡의 모든 작업에 참여하여 오랜만에 프로듀서로서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에도 틈틈히 앨범 준비를 해 온 것.
문희준은 이달 중순 미니음반 ‘비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