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폴리실리콘 염화수소 누출
2일 오전 11시께 경북 상주시 청리면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에서 염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 탱크 안에 들어 있던 염화수소가 누출돼 주민이 대피고하고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이 공장은 6개월 전부터 공장가동이 중단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76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방 관계자는 "이번에 누출된 염화수소는 200t 규모의 탱크로리 배관에 금이 가면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웅진폴리실리콘 염화수소 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웅진폴리실리콘 염화수소 누출 대박", "웅진폴리실리콘 염화수소 누출 보기만 해도 무섭다", "웅진폴리실리콘 염화수소 누출로 주민들 괜찮을까", "웅진폴리실리콘 염화수소 누출, 이런 사고 좀 제발 발생하지 않았으면", "웅진폴리실리콘 염화수소 누출 상상하기도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주변을 통제하고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염화수소 누출 사고 난 웅진폴리실리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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