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통령 조카’ 은지원, 모델료 급상승 무려… ‘대박이네’

입력 2013-01-16 1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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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조카 은지원이 모델료 대박을 터뜨렸다.

16일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지원은 광고 모델을 맡고 있던 한 여행사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밀에 붙였지만 모델료는 첫해 대비 100% 인상됐다.

소속사 측은 “계약금 대폭 인상과 더불어 재계약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은지원이 모델을 맡은 후 여행사가 급성장을 이루는 등 모델과 광고주 사이의 좋은 궁합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사는 연 매출 1000억원 돌파, 자유 여행 300% 이상 성장, 담당 직원 3배 증가 등 ‘은지원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업계 10위권의 KRT여행사는 은지원과 모델 계약 체결 후 메이저 여행사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tvN ‘세얼간이’에 고정 출연 중이며, 지난해 12월 ‘아무나’라는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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