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예능은퇴할 생각…영화 안 들어온다”

입력 2013-01-17 09: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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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예능은퇴, 영화 안 들어온다”

배우 고창석이 예능은퇴를 선언했다.

고창석은 16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종혁, 임형준과 입담을 과시했다.

MC 윤종신은 고창석을 향해 “요즘 예능 대세다. MBC ‘무한도전’에 이어 예능의 완성이라고 불리는 ‘라디오스타’까지 나왔다. 예능에서 좀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드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창석은 쑥스러워하며 “그렇다. 참 당혹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어 “‘라디오스타’를 끝으로 예능은 앞으로 안 할 생각이다. 영화는 안 들어오고, 예능만 자꾸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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