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양세찬, 방송 중 실제 입맞춤 “마음 있다”

입력 2013-01-18 11: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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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양세찬, 방송 중 실제 입맞춤 “마음 있다”
개그우먼 곽현화와 개그맨 양세찬이 방송 도중 입맞춤해 눈길을 끌었다.

곽현화와 양세찬은 tvN ‘비주얼서스펙트’ 스튜디오에서 ‘사랑 탐지기’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진짜 입맞춤을 감행한 것.

‘사랑 탐지기’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이 탐지기를 사이에 놓고 애정행각을 벌이면 호르몬을 감지해 반응을 보이는 기기로,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 곽현화와 양세찬이 보석함을 사이에 두고 실험을 해봤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탐지기를 가운데 두고 서로의 손을 꼭 맞잡은 채 입술을 포개고 있다.

당시 곽현화는 “남자와 손잡아 본지 오래됐다”며 양세찬 앞에서 의외의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세찬 또한 “현화 누나를 여자로 본 적이 있다”고 솔직 고백을 하며 제작진들과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 이들은 사랑 탐지기가 반응을 보이면 “서로 진짜 사귀겠다”라는 공약까지 내세웠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의 입맞춤으로 사랑 탐지기가 반응을 보였는지 그 사실 여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방송은 19일 저녁 8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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