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최정우, 이상윤에 이보영과 이혼 명령!

입력 2013-01-19 2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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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내 딸 서영이’ 최정우가 이상윤에게 이혼을 명령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강기범(최정우 분)은 아들 강우재(이상윤 분)에게 며느리 이서영(이보영 분)과 당장 이혼하라고 호통을 쳤다.

서영(이보영 분)은 부친이 살아있고 동생이 국내에 있다는 사실이 들통 나자 “안 그래도 이혼하려 했다”며 가출 해버렸다. 우재가 급히 뒤쫓아 나가 붙잡았지만 서영은 도망쳤다.

우재가 할 수 없이 홀로 귀가했고, 기범(최정우 분)은 “너 그거 알고 혼자 고민했던 거 아니냐. 천륜을 져버린 건 용서할 수 없다. 내일 당장 이혼해라”고 명했다.

또 차지선(김혜옥 분)은 “서영이는 자기도 거짓말했으면서 나한테 왜 그랬다니… 자기도 나 속였으면서. 다들 나한테 왜 이러니”라고 속상해 했다.

홀로 도망쳐 강가로 간 서영은 그동안 돌변한 우재의 모습과 지선이 “거짓말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배신감 때문에 힘든 거다”고 말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사진출처|‘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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