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대상포진 “얼굴에 수포 번져” ‘공포’

입력 2013-01-21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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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운서 대상포진. 사진=스포츠코리아

최희, 대상포진 “얼굴에 수포 번져” ‘공포’
최희 아나운서가 대상포진에 걸린 사실을 공개했다.

KBS N 최희 아나운서는 1월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상포진이라는 난생 처음 앓아본 병(?)으로 공포의 도가니탕. 며칠을 보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 아나운서는 “얼굴에 수포가 점점 번진다기에….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조금씩 없어지고 있네요. 내일 모레 괌사이판으로 전지훈련 취재가는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고 덧붙였다.

최 아나운서는 “또 아파보니 제일 중요한건 건강! 정말 또 건강입니다! 모두 꼭 잘 드셔야해요. 잠도 많이 자고 운동도 하시구요. 안 그러면 저처럼 소 잃고 외양간 고칩니다. 아무튼 열심히 외양간 고쳐서 출장 잘 다녀올게요!”라며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알렸다.

최희 대상포진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상포진이라니! 정말 놀랐겠네요”, “최희 대상포진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정말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듣기만 해도 무섭다. 예쁜 얼굴에 수포라니. 건강 유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 중 최초로 배구 중계 캐스터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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