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과 뮤지션 장재인 그리고 디자이너 박승건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패셔니스타로서 잘 알려졌다. 세 사람은 강승현과 ‘겟잇스타일’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스타일 멘토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겟잇스타일’ 이재진 PD는 “메인 진행자 강승현과 박승건 디자이너는 이미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피플이지만 방송인 김나영과 뮤지션 장재인 역시 패션에 관한한 무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이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잘하는 것도 또 갖고 있는 개성도 다른 네 사람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자로 서로 시너지를 내,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겟잇스타일’은 뷰티계 파란을 일으켰던 ‘겟잇뷰티’의 스타일 버전이다. 실생활에서 쉽게 응용 가능한 유용한 스타일 정보를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작은 스타일 팁만으로도 본인이 갖고 있는 개성을 한껏 살리되 스타일쉬한 연출이 가능하게끔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겟잇스타일’은 오는 2월 7일 목요일 밤 9시, 12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온스타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