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최근 조성경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조성경과 배우 12인의 패션 사진전을 위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화보에서 유인나는 섹시하고 발칙한 느낌을 여과없이 뽐냈다. 레드 컨셉으로 입술과 옷 색상을 붉은 색으로 통일시켜 톡톡 튀는 유인나만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유인나는 과감한 튜브톱 드레스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전시에는 패션 포토그래퍼 목나정, DJ겸 producer 백승, 설치작가 김 수, L153 Art Company가 참여해 조성경을 중심으로 패션, 아트, 라이프스타일의 3개 분야를 한 전시 공간에서 소통시킨다.
조성경은 니트로 12색상을 니트로 표현했다. romantic white(김유정), royal blue(김지석), macaron blue(김현주), magic grey(남궁민), vintage violet(박수진), acid orange(박지윤), apple green(송지효), graphic black(유승호) retro red(유인나), pink pink(유인영), classic navy(정겨운), sunny yellow(홍수현) 이다. 조성경은 배우 12인의 내적 성향과 일치하는 색상을 제안했고 이 색들을 빌어 지난 20년간 품어온 색에 ‘감感’과 ‘촉觸’을 표현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