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학교 2013’ 종영효과!

입력 2013-01-30 08: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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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시청률’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마의’는 시청률 21.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8.4%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마의’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이번 ‘마의’의 시청률 상승은 동시간대 2위를 고수해왔던 KBS 2TV ‘학교 2013’이 앞서 28일 종영했기에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보인다. 29일 방송에는 후속작 대신 ‘학교 2013, 학교에 가자’ 특집이 편성됐다. ‘학교 2013, 학교에 가자’ 특집은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월화극 꼴찌에 머물렀던 SBS ‘야왕’ 역시 이날 12.3%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한편 ‘학교 2013’의 후속작인 ‘광고천재 이태백’은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마의 시청률’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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