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만취폭행 권인하의 심경고백

입력 2013-01-3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의 MC 알렉스(왼쪽)와 최서영.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8시30분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

최근 택시기사와 경찰관 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 권인하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권인하는 31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 출연해 폭행 논란과 관련한 심경을 고백한다. 권인하는 “모든 게 내 잘못이고, 내가 죄인”이라며 착잡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권인하는 앞으로 술을 끊고 근신할 것이며, 본인으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깊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권인하는 28일 밤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여의도 샛강 인근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서에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권인하의 심경 고백과 함께 지난 주말 ‘걸그룹 멤버 최초 결혼’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의 결혼식 현장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선예는 26일 서울 한 호텔에서 캐나다 교포 제임스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선예는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최대한 어린 신부의 느낌을 많이 살리려고 했다”는 선예는 신랑에 대한 자랑과 앞으로의 일정 등에 대해 들려줬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