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착한 손… 김지훈 얼굴에 귀여운 터치 ‘어머나~’

입력 2013-02-03 1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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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착한 손’

박신혜 착한 손… 김지훈 얼굴에 귀여운 터치 ‘어머나~’

배우 박신혜의 착한 손이 포착됐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 야외 촬영장에서 추운 날씨 속 박신혜와 김지훈의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박신혜는 김지훈의 얼굴에 따뜻한 손난로를 대주는 ‘착한 손’을 보였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김지훈의 짖궂은 장난에 웃음이 터진 박신혜가 귀여운 터치(?)를 하는 모습이다.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등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와 김지훈의 다정모드가 공개되며 9화 방송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김지훈이 박신혜의 극 중 이름인 고독미를 불러야 하는데, 말이 헛나와 반동미 씨라고 불러 박신혜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전 스태프들도 폭소를 뿜었다”고 전했다.

‘이웃집 꽃미남’의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SNL코리아’ 출신으로 ‘농담의 달인’인 고경표는 물론 김지훈, 윤시윤 모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개그 욕심 있는 박수진과 평소 웃음이 많은 박신혜 등 주연배우들은 함께 있기만 해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본인 촬영씬이 없을 때도 함께 모여 동료애를 다진다고 한다.

한편 4일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9화에서는 깨금(윤시윤 분)이 서영(김윤혜 분)과 스페인으로 떠난다고 발표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깨금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독미(박신혜 분)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깨금 역시 독미에 대한 감정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년 동안 독미를 짝사랑해왔던 진락(김지훈 분)과 서서히 본인들의 감정을 알아가는 독미와 깨금,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박신혜 착한 손’ 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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